<동창회 Workshop 간추린 주제>


    인간의 몸과 21세기 Computer

       Michelle Kim (이윤경) Ph.D. (가정학과 67)
         IBM J. J Watson Research Center


 

20세기의 마지막은 Internet의 폭발적인 인기에 따른 방대한 정보의 급속한 세계화, 생활화, 이로인한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분야에서의 숨가쁜 변화로 특정 지워질 수 있다. 끊임없이 발전하는 정보, 과학기술과 함께 다가오는 10년을 또 어떠한 큰 변화의 소용돌이를 몰고 올 것인가?

지난 30년간의 연구가 어떻게 Computer가 인간의 지능을 모방할 수 있을까 에서 최근 21세기 새로운 Computer System을 인간의 몸을 Model로 하자는 혁신적인 연구로 새로이 시작되고 있다. 이 변화로 Computer 공학의 변화뿐 아니라 연구진들의 생각의 변화라고 볼 수 있다. 현대과학이 발견해 내고있는 인간의 몸과 우주의 근본 법칙의 조화에 대해서 우리는 얼마나 알고있는가?

고대 문명이래 인류사회역사를 통해 볼 때 인간의 사고력, 이성, 논리는 계속적인 변화를 가져왔으며 모든 것은 가능성이고 절대적인 것은 없다. 가능성이 모든 것을 결정하고 모든 것은 변한다. 인간의 신체처럼 정교한 System은 없고 System은 모든 것의 복합체로서 목적을 달성하려는 의지이다. 또한 인간의 신체는 우주를 움직이는 원칙과 같다.
 


 
유방암 이후의 삶(Surviving Breast Cancer)

한 영숙 (Mrs. David Lim)(영문학과 61)
Librarian (MLS 1965 Peabody)

나는 늘 누구보다도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자랑했다. 그러나 어느 날 하루아침에 유방암이라는 청천 벽력의 진단을 받고 놀라고 절망한 정도는 남이 상상도 할 수 없다. 왜 내가 유방암에 대해 미리 관심을 갖고 배우고 예방과 조기진단에 부지런하지 않았나 하는 후회도 많이 했다.

일직 발견만 하면 죽지 않을 병이라는 것. Chemotherapy가 얼마나 힘든 것인가를 깨닫는다면 예방과 조기진단에 게으르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기회만 있으면 주위 친지들에게 유방암에 대해 말해 주고싶다. 유방암은 8명중 1명이 걸린다고 하며 일찍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90%의 완치가 가능하다. 내 경험을 통해서 동창생들에게 일깨워 주고싶은 것은 집안식구의 병력에 유의하여 정기적 검진을 받되 Self Exam을 열심히 하고, 혹 병에 걸려도 숨기지 말고 투병기를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Support group에 가담하여 낙천적 생각을 갖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배울 것. 투병을 통해서 남편이 나의 고통을 함께 나누며 시간을 함께 한 것이 가장 큰 힘이 되었으며 수양이 되고 친구를 많이 얻었고 배운 것도 더 많다.
 


 

    여성미는 건강한 피부에서(Beauty is Skin Deep)

      Lydia Yu (박세원)
     Certified Consultant for Color Me Beautiful Skin Health & Fitness and OBAGI Skin Health  Restoration Rejuvenation

 

여성미는 건강한 피부에서 시작된다.

많은 여성들이 "피부 하면 겉만 생각하기 쉬운데 피부의 아름다움은 피부 안, 피부 밑에 있다. 부드럽고 탄력 있고 싱싱한 피부의 광채는 자연적 수분과 좋은 혈액 순환으로 인한 피부 영양이 따라야 한다.

비록 나이, 일광 스트레스, 환경공해 등으로 피부가 파손을 입지만 피부는 살아있는 조직이기 때문에 관리를 잘하면 아름다운 새 피부를 재생시킬 수 있다. 즉 매 6주간마다 새로 생기는 피부의 재생과정에서 파손된 세포를 잘 대치시키고 새 피부가 건강하고 광택 나게 형성되도록 자극하고 조절시켜 주는 것이 필요하다. 즉 Skin Care도 중요하지만 Skin Health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피부 노화를 중단시킬 수는 없지만 노화를 지연시킬 수는 있다는 점을 기억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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