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주지사 "이화여대 주간 선포"

메릴랜드주 지사 패리스 글랜데닝은 2002년 4월 1일 이화대학이 한국 여성의 지위 향상 등 사회 발전은 물론 해외에 살고있는 동창들이 미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2002년 4월 1일부터 7일까지 시민들이 이화여대 주간 으로 준수해 줄 것을 선포했다.

아래의 왼쪽은 메릴랜주 지사의 선포문 사본이며 오른 쪽은 그 내용을 한글로 번역한 것이다.

메릴랜드주 선포문

메릴랜드주 지사는

2002년 4월 1일 - 7일 기간을 이화여자대학교주간으로 선포

1886년 5 월 31 일에 세워진 이화여자대학교는 미합중국 선교사들에 의해서 설립되었고, 그 선교사들의 파송에는 메릴랜드주 시민 죤 가우처 박사의 노력이 컸던 바, 이 학교는 창립 후 여성의 교육과 해방과지도자 배출에 큰 공헌을 해왔고 이제는 아시아의 최우수 교육기관의 하나가 되었기에,

이 지역의 동창들과 북미주의 1만여 동창들은 다수가 각기 자기의 전문 분야에서 지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또한 미국전역과 매릴랜드주에서 인간조건, 생활의 질, 여성복지의 향상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기에,

금년 북미주총동창회가 대 워싱톤 지역에서 년례회의를 개최함에 있어 메릴랜드주에 기반한 워싱톤지역 동창회가 주인 역할을 하는바, 이 단체의 여성지위, 기회균등, 가족가치관 상승 비젼 및 자원봉사 노력이 우리의 인정과 격려를 받을만 하기에,

우리는 이화여자대학교 북미주총동창회의 비젼과 훌륭한 지도력, 그리고 메릴랜드주에 위치 한 워싱톤지역 동창회 회원들의 공민적 자선적 공헌에 박수갈채를 보내는 것이 가장 합당한 것으로 여겨지기에

본 메릴랜드 주지사 패리스 글렌데닝은 2002년 4월 1 일부터 7 일까지를

이화여자대학교 주간으로 선포하여 모든 주 시민들에게 이 주간을 준수할 것을 권장하는 바이다.

2002년 4월 1일 본인들의 서명과 매릴랜드주의 대인장을 부착 선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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