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북미주 총동창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나서

김 광자(불문과 '66 졸업)

 

벗꽃으로 한창 축제 분위기인 미국의 수도, 워싱톤에서 열리는 제2차 북미주 총동창 연례회의에 참석하신 동창 여러분, 특별히 타주에서 오신 여러 동창들과 내빈, 이화를 아끼는 이화의 친구, 그리고 친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북미주 이화동창들의 모교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살아 있음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어 용기와 힘이 되었습니다.

이화가 21세기의 세계화를 지향하는 시점에서 우리 동창들이 북미주 총동창회라는 실체 속에서 함께 모임으로, 화목하며 신뢰하고 우애가 꽃피게 될 때 동창간의 유대성을 넓히며, 상호간의 연락망(Network)을 만들 수 있고, 열린 대화의 광장을 마련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북미주 동창들이 한국여성교육의 요람인 모교 이화의 발전과 여성들의사회적 성장을 위한 건설적인 생각과 비젼을 함께 펼쳐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노력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키워 갈 것을 다짐해 봅니다. 동창회에 참석하시고, 빛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특별히 금번 행사를 위해 함께 열과 성을 다해 헌신적으로 수고하신 준비위원님들께 감사합니다.

행사준비위원장 김광자

 


행사준비위원

김경애 ('68 회화)
김정화 ('82 조소)
김광자 ('66 불문)
박선영 ('66 가정)
김명희 ('79 무용)
김학숙 ('62 불문)
손정임 ('81 식품영양)
김정현 ('61 사회생활)
오혜경 ('72 영문)
이희자 ('65 생미)
박세원 ('62 가정)
장정희 ('86 사회사업)
전춘숙 ('70 정외)
정성희 ('74 약학)
최리나 ('87 체육)
최 영 ('75 교육)
한연숙 ('83 비서)
허숙자 ('59 약학)
현 주 ('56 약학)
김은희 ('68 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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